이 사고로 용접공 김모(42)씨가 숨지고 동료 정모(61)씨 등 3명은 화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가스통 폭발로 불이 났고 12분 만인 오전 9시39분에 진화됐다.
현장은 주택 재개발 승인을 얻어 아파트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인 곳으로 최근 지하공사를 마치고 지상공사가 한창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철근 절단작업을 하던 중에 가스가 누출, 아세틸렌 가스가 든 용기 1개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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