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이매역서 선로 걷던 신원불명 남성 전동차에 치여 숨져

분당선 이매역서 선로 걷던 신원불명 남성 전동차에 치여 숨져

기사승인 2015-09-30 10:40: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29일 오후 10시3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의 지하철 분당선 이매역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서울 방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이 현장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이 남성은 스스로 선로로 내려가 서현역 방향으로 300m가량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전동차 운행이 20여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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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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