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대표, 사옥 무단증축 혐의로 입건

YG 양현석 대표, 사옥 무단증축 혐의로 입건

기사승인 2015-10-09 00:00:05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무단으로 건물을 증축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자치단체의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한 혐의(건축법 위반)로 양 대표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이달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관할 마포구의 허가를 받지 않고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 2개동 간 연결통로를 만드는 등 건물을 무단 증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포구는 이 건물이 허가 없이 증축된 사실을 확인하고 올해 8월 중순 양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양 대표는 경찰에서 “실무진 선에서 진행한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쿠키영상] ‘슈퍼스타K7’ 백지영 “이런 소식 전하게 돼 슬퍼”... 대망의 생방송 진출자 공개!

[쿠키영상] '나 다른 남자랑 잤어'…카메라 앞에서 엉겁결에 불륜 고백한 여성

[쿠키영상] 허탕 또 허탕! 운 따라주지 않는 악어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