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서울 성북동 ‘전등사’ 인근 주택가에 한밤중에 멧돼지가 나타났다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사살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19일 0시16분 무게 약 100㎏의 멧돼지 한 마리가 집안 마당에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0분 만에 총기로 멧돼지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멧돼지 출현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멧돼지가 먹이를 찾고자 산에서 주택카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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