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유명 스케이트보드 선수가 대마초를 구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20일 대마초를 사들인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스케이트보드 선수 최모(2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0월 두 차례 서울 노원구의 한 모텔과 성북구 노상에서 약 3g의 대마초를 30만원에 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대마초를 피웠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최씨는 매수 혐의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명 음료업체 후원을 받는 최씨는 여러 차례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min@kmib.co.kr
[쿠키영상] '투탕카멘 무덤, 빛을 찾다!' 1922년 발굴 당시의 흑백사진을 컬러화하면?
[쿠키영상] 고릴라의 패대기 굴욕
[쿠키영상] 日 AV 배우 우에하라 아이 은퇴 발표…'연예계 활동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