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실험실에 있던 정모(24)씨와 김모(22·여)씨 등 남녀 학생 2명이 얼굴과 눈 등에 시약이 튀어 119구급대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 학생은 “실험실에서 오래된 약품을 플라스틱 용기에 옮겨 담던 중 ‘펑’하는 폭발과 함께 일부 시약이 학생 2명의 얼굴 등에 튀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실험실에 있던 조교도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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