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빼돌려 아파트 장만…간 큰 30대 회사원 구속

회삿돈 빼돌려 아파트 장만…간 큰 30대 회사원 구속

기사승인 2015-12-21 10:12:00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회삿돈을 빼돌려 아파트를 장만한 30대 재무담당 직원이 구속됐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21일 자신이 일하던 회사의 회계내용을 조작해 5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로 서모(3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청원구 오창산업단지의 한 바이오회사의 재무담당자로 일하면서 회계내용을 거짓으로 꾸며 총 7회에 걸쳐 회삿돈 5억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씨는 빼돌린 회삿돈으로 아파트를 장만하고, 개인 빚을 갚은 것으로 드러났다. min@kmib.co.kr


[쿠키영상] 동물원 호랑이 먹이로 살아있는 소를?

[쿠키영상] "어머!" 자전거 타고 달리다 치마가 '훌러덩' 벗겨진 여성

[쿠키영상]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마세요'…교통사고 순식간!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