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가 해양경찰의 온라인 소통 활성화에 앞장설 대학생 '국민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해·삼척·강릉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평소 해양경찰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영상촬영을 즐기며 동영상 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자이다.
특히 개인 운영 SNS 팔로워가 1만명 이상일 경우 우대 선발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해양경찰 정책현장 체험을 비롯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카드뉴스·영상 등 디지털 소통 콘텐츠 제작 등이다.
지원 신청은 동해해양경찰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이메일(koozzang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동해해경은 총 5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해경 홍보담당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국민기자단을 통해 해양경찰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선발된 기자단이 활기찬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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