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지난 17일 늦은 시각 강원 속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8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속초 거주 60대 A씨가 지난 1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같은 날 늦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속초 지역 9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속초 93번 확진자(초등졸업생·2.12 확진)의 동거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을 신청해 배정되는 대로 이송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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