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접종은 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현재 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25일 기준 총 4796명(예약율 65.2%)이다.
만성호흡기질환자 및 65~74세 고령층은 지난 27일부터 접종을 시작됐으며 6월7일부터 60~64세 고령층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이 시작된다.
특히 네이버나 카카오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기존 대상자가 예약을 한 후 접종하지 않는 잔여 백신을 선착순으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3일까지다.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과 콜센터(☎1339),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직 예약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6월3일까지 사전예약을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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