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원 강릉시는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강주영) 선수 전원(심영집, 이유정)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심영집, 이유정 선수는 지난 5월10일부터 5월18일 전남 나주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1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기 겸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남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추후 평가전을 통해 패럴림픽대회 출전을 확정짓게 된다.
특히 이유정 선수는 화약 소총 50m 3자세 여자부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2009년 1월 창단됐다.
현재 2012년 런던 패럴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주영 감독과 선수 2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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