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강릉책문화센터는 아이들에게 책과 음악을 통한 책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학교는 삼덕분교, 운산분교, 성산초·송양초·왕산초·옥계초·경포대초·금진초등학교, 사천중·옥계중학교 등 총 10개다.
이달부터는 곽민수, 김백신, 난주, 미우, 박선희, 최향랑 작가 등이 직접 학교에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6월14일부터 6월18일까지 성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북버스킹에는 학교 출신 김백신 작가와의 만남, 아티스트 카디르와 함께하는 터키 전통 예술 ‘에브루 아트’ 체험,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책이음 버스 방문’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책문화센터(033-640-5472)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숙 강릉시립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북버스킹은 강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활동 지원을 통해 아이들을 행복하게 키워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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