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동해로 물들다’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공모로 선정된 작가팀과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하고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명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도심권역에 새로운 색과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자문을 통해 최종 사업 완료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안전 문제 및 작품 유지보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문화관광도시 동해시의 품격을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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