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국기원 본관에서 2021년 제1회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1회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 대상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후원한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2011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한국인들과 세계 속에서 끝없이 도전해 온 한국인 도전자들을 10여 년 동안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제1회 대한민국 노인복지문화대상을 처음 제정해 지난 1년 동안 우리나라 노인복지와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에는 시를 포함한 공주시, 증평군 등 전국 3개 기관이 수상했다.
동해시는 녹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공설화장장 이전 건립, 찾아가는 성인 한글교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정보화 소외계층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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