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양양 물치어촌계(어촌계장 이경현)는 즐거움과 낭만이 흐르는 릴레이 축제 두번째인 '시 쓰는 어부의 싱싱회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어촌마을 관광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강원어촌특화센터 공모를 통해 지난 5월 선정된 축제다.
이에 물치어촌계는 지난 6월 '물치해변 멍축제'에 이어 17일 '시 쓰는 어부의 싱싱회 축제'를 개최한다.
싱싱회 축제는 군 강현면 물치항 회센터 일원에서 17~18일 이틀 동안 열린다.
축제는 어부의 시 전시회, 회센터 게릴라 음악회, 늦은 저녁 바다영화관, 푸드&프리마켓, 물치해변 스탬프투어, 이벤트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경현 물치어촌계장은 "물치항 회센터 운영자 모두가 관광객들에게 신선하고 싱싱한 회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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