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전 화성시장이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서 전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서 “동탄의 발전을 끝까지 이뤄낼 수 있는 이 대표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동탄에서 평생 함께하기로 한 뜻을 높이 평가한다”고 적었다.

이에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화성과 동탄의 구석구석을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을 멈추지 않은 서 전 시장의 응원과 지지선언에 감사하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대표는 전날 화성에서 선거 사무소를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4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한 바 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