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 삼례멜론 고산양파 홍콩 수출 길 오른다
로컬푸드 1번지인 전북 완주군의 농산물이 홍콩 수출 길에 오른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홍콩 수출 물꼬를 트고 있는 완주 삼례 멜론과 고산 양파를 올해도 수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물량은 멜론 5.6톤, 양파 2톤으로 현지에서 품질을 인정받아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례 멜론은 해전리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점질 사양토의 토양과 일조량이 많아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멜론보다 열매의 겉이 그물처럼 갈라지는 네트가 선명하고 당도가 높은 특징이다. 이 때문에 해전리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