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베클루리주 코로나 치료제 급여 수순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정과 베클루리주가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4년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열고 이같이 심의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은 품목은 한국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정과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의 베클루리주다. 팍스로비드정은 경구치료제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성인을 대상으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치료로 사용된다. 정맥주사제인 베클루리주는 코로나19로 입원한 성인과 소아의 치료에 쓰인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