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스토킹 피해자 보호 강화… “보안 높은 임시숙소 제공”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확대’의 하나로 스토킹 피해 예방과 피해자의 안전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피해자의 긴급주거지원 등 안전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여가부는 ‘임시숙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임대주택’을 활용해 개별 거주 방식으로 주거 지원시설을 제공한다. 가해자의 침입 가능성에 대비해 보안장치 설치 등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