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상병 특검 당장 수용”…집결한 해병예비역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고(故) 채수근 상병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특검과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29일 오후 5시 서울 한강진역 앞에서 ‘채상병 특검·국정조사 촉구 범국민 집회’를 열고 “해병대원 특검법을 지금 당장 의결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범인이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해병대원 특검을 받고 국민적 의혹이 있는 채해병 사망사고 진상 규명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계속 국민의 뜻을 거스르면 국민에게 항명한 대가는 참혹할 것&rdqu...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