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가 바로 송해… 아흔 앞둔 61년차 방송인 포스 작렬
내년 아흔을 앞두고 있는 61년차 방송인 송해(89)가 생애 첫 패션 화보로 남성지 표지를 장식했다. 송해는 최근 남성지 맥심(MAXIM) 12월호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맥심이 25~34세의 젊은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 잡지라는 점에서 이색적이다. 그동안 많은 남성 스타들이 장식한 맥심 표지 중에서 송해는 비교불가 단연 최고령이다. 맥심 관계자는 “한동안 이 기록은 깨질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89세에서 90세로 넘어가는 시기,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는 송해는 4시간 이상 진행되는 화보 촬영 동안 지친 기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