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하반기 공채 본격 시작…‘채용규모’는 줄었네
추석을 앞두고 금융권 ‘취업의 꽃’이라 불리는 시중은행들의 공개 채용이 시작됐다. 하지만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은행 취준생들의 취업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하반기 채용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알린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디지털·IT, 보훈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총 6개 부문에서 총 210명 규모를 뽑는다. 하나은행도 지난달 28일부터 일반, 디지털...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