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낙천’ 박용진 “트루먼쇼 아닐까 생각…민주주의 시금석 되길”
총선 후보 재도전에 나선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북을 전략 경선에서 최종적으로 낙천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패배 결과를 받아들이면서도, 결론이 정해진 경선이었다는 비판을 남겼다. 19일 박 의원은 “나 몰래 ‘트루먼쇼’를 찍고 있는 중이 아닐까 생각했다”며 지난 한 달 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19일 하위 10% 통보를 받고 이유를 알려 달라는 재심 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그는 “당심과 민심 과반득표자인데도 공천 승계에서 강북을이 예외여야 하는지, 세 번째 경선에서는 전...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