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 위조상품 유통 문제 심각…적발 사례 440만건·3585억원
최근 상표권 위조상품 유통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기업위원회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특허청 국정감사에서 “위조상품 유통이 큰 문제”라며 “상표권 위조상품의 유통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전 예방대책이 있느냐”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위조상품 사범 1897명 입건, 위조상품 압수물량 440만점, 정품가액 3585억원에 달했다. 온라인상 위조상품 유통현황도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 8월까지 오픈마켓 등 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