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 안철수·박원순 다시 공동운명체로… "신당 최대 수혜자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 안철수 공동대표의 발끝이 6·4지방선거에 맞춰지고 있다.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 결과에 따라 ‘안철수 체제’의 유통기한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이에 따라 한때 긴장감이 맴돌던 박원순 시장과는 다시 공동운명체가 됐다. 안 대표는 다음 달 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안철수·박원순, 다시 한 배 타다=안 대표의 공식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그러나 당내에서 1년 임기에 대해 큰 의미를 두는 사람은 많지 않다. 27일로 69일 남은 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