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 중진 당선인 간담회 열어…총선 참패 수습방안 논의
국민의힘 중진들이 4·10 총선 참패로 위기에 놓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집결한다. 15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선거 참패로 위기에 놓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당선된 충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총선 이후 처음이다. 간담회 참석 대상은 약 20명으로, 여당 최다선(6선)인 조경태(부산 사하을), 주호영(대구 수성갑) 당선인을 비롯해 5선 나경원(서울 동작을), 4선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당선인 등이다. 이...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