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류신한’ 외친 진옥동 회장, 밸류업·내부통제 드라이브
신한금융이 올해 핵심 목표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과 내부 통제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일류(一流) 신한’ 달성을 위해 관리감독 체계 개선 등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오전 10시 열리는 신한금융 주총을 앞두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로비는 이른 시간부터 활기를 띠었다. 주주들은 신분증을 하나둘 제출하며 순차적으로 주총장으로 입장했다. 신한금융 직원들은 그룹 경영 슬로건 ‘고객중심 一流신한(일류 신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 적힌 대형 판넬 앞에서 신분증 확인을 하는 등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