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한동훈, 10·16 재보선 이후 독대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이후 독대를 추진한다. 두 사람의 이번 독대는 야당의 탄핵 공세와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여권 내 위기감이 커지자 당정 화합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 참모들이 한 대표와 독대 필요성을 거듭 건의했고 윤 대통령은 이를 수용했다. 만찬 당시 한 대표가 대통령실에 독대할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한 지 보름 만이다. 윤 대통령은 현재 동남아 3국을 방문 중으로, 11일 귀국 이후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등을 논의...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