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삼부토건 4월중 마무리…원희룡·김건희 계좌 분석 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 관련 조사를 4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2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임기 중에 처리하겠다고 말씀드렸으나 가급적 4월 내에 조사를 마무리하려고 욕심내고 있다”며 “기존 네 명이었던 조사팀에 한 명을 추가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삼부토건은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포럼에 참석한 뒤 ‘우크라이나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치솟았다. 이 과정에서 삼부...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