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청년 610가구에 ‘전세반환보증료’ 지원
서울시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첫 시행을 통해 총 610가구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월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보증기관이 대신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주는 상품이다. 임차인이 직접 가입해야 하며 보증료는 전세보증금 등에 따라 다르다. 서울시의 보증료 지원사업에는 857가구가 신청했으며 시는 저소득 순으로 선정해 보증료 전액을 지원했다. 보증료는 1가구당 16만3578원...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