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요금할인율 20%→30% 더 높여야”… 이통 3사는 지금도 ‘울상’
SK텔레콤이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선택약정 요금할인) 제도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울상을 짓는 가운데 시민단체는 할인율을 현행 20%에서 30%로 오히려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3일 “해외의 선택약정 할인폭을 보면 프랑스 오렌지의 경우 33.3%, 독일 T모바일은 28.7%, 호주 텔스트라는 21.2%로 평균 26.2%에 달한다”면서 해외 사례처럼 선택약정 요금할인폭을 30%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의 자료를 냈다. 참여연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참여연대의 선택약정 할인 폭을 30% 정도로 확대해야한다는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