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순다 피차이 “신기술이 일자리 뺏을 거란 두려움 늘 있었다”
구글이 신사업동력으로 자율주행자동차와 IoT(사물인터넷)을 꼽았다. 구글 피차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토크쇼에서 “안드로이드와 유튜브 등은 10년 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서비스”라면서 “구글의 과제는 10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피차이 대표는 한 예로 ‘구글 포토’를 들었다. 그는 “10년 전만 해도 구글에 업로드 되는 사진이 많지 않았지만 현재 20배 정도 늘면서 구글 포토가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