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합병법인 5년 간 7조5000억원 생산유발 효과” 청사진 제시… KT·LGU+ “포장 불과” 반발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통해 7조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8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두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 사옥에서 설명회를 열고 CJ헬로비전 인수·합병에 이후 기대 효과와 향후 사업 방형성을 밝혔다. 이형희 SK텔레콤 MNO총괄은 “새롭게 출범하는 합병법인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 문화 콘텐츠 산업을 진흥하고, 투자 활성화 및 생태계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편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