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기자] 연극 관람 후 감상문 대신 사과문 올린 배우들
공연을 볼 때 무대 위에 어떤 배우가 오르느냐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같은 연극이라도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에 따라 전혀 다른 공연이 되기도 하니까요. 공연을 즐기는 팬들이 캐스팅을 살펴 관람을 결정하는 이유입니다. 마찬가지로 옆자리에 어떤 관객이 앉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공연이 되기도 합니다. 느닷없는 순간에 웃음을 터트리거나 대화를 나누는 관객이 가까이 있다면 공연에 몰입하기 힘든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앞서 지난 15일 온라인에는 배우 강한나, 오혜원, 손석구의 연극 관람 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