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하나에 하루 장사 공쳤다”...갑질 리뷰에 사장님은 피눈물
한전진 기자 = 서울 마포구에서 중식집을 운영 중인 김흥열(56·가명)씨는 최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악성 리뷰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했다. “서비스가 적다”는 이유로 음식에 대한 악평과 별 한 개의 최하점을 받으면서다. 그는 “음식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 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1인분을 시켜놓고, 별점이나 리뷰를 빌미로 서비스를 요구하거나 양을 더 달라고 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난감하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배달앱 주문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문제들...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