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전서 태클에 쓰러진 엄원상, 가벼운 발목 염좌로 한 숨 돌려
우즈베키스탄전서 상대의 백태클로 쓰러진 한국 축구대표팀의 엄원상(울산 현대)의 부상 경과가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본과 결승전 출전은 아직 미지수다. 대한축구협회(KFA) 측은 5일(한국시간) “엄원상이 가벼운 좌측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면서 “결승전 출전 여부는 경과를 지켜본 뒤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원상은 지난 4일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 도중 후반 16분 상대에게 거친 백태클을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