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복부 통증으로 오클랜드전 결장…‘20-20’ 달성도 어려워지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복부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알려진 가운데, 20(홈런)-20(도루) 도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23 MLB’ 정규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경기 직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김하성은 경기를 앞두고 복부 통증을 호...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