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재현 힐튼부산 총괄셰프 "바비큐 메뉴, 부산 시민 사로잡았죠"
"처음에 풀 바에서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바비큐 메뉴를 선보인다고 했을 때, 모두 반대했었죠. 하지만 이제는 힐튼 부산만의 특별한 코스가 되었습니다. 부산 시민에게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할 예정이에요." 8일 힐튼 부산에서 만난 강재현 힐튼부산 총괄셰프(사진·47)는 힐튼 부산의 시그니처 메뉴로 바비큐를 꼽았다. 참숯으로 만든 숯불 바비큐는 지하 2층 인피니티풀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영복을 입고 바로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한 메뉴다. 같은 부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