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상반기 사장단회의 개최…'4차 산업혁명' 강조
롯데는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7년 상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사장단 및 경영혁신실, BU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신동빈 회장은 "산업환경은 해마다 그 속도와 영향력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기업에게는 큰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과 우리 사업의 연결 고리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롯데를 둘러싼 변화에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