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계열사 CEO들, 영위 사업 조속한 추진 의지 내비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그룹 사장단 회의가 30일 오후 2시경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선 롯데그룹 계열사 사장들은 하고 있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정책본부 소속의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사장), 황각규 운영실장(사장)과 40여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모습을 비춘 소진세 대외협력단장은 "최순실 게이트가 관련 없다"라며 "경영은 잘 될 것"이라고 우려를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선욱 롯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