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 ‘분노의 질주7’-2위 ‘스물’… 극장가 점령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분노의 질주7)과 ‘스물’이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은 전날 관객 10만9284명(매출액 점유율 49.6%)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27만9649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2001) 시리즈 최신편인 영화는 지난 1일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주연의 ‘스물’이 바짝 뒤쫓고 있다. 두 영화 점유율을 합하면 무려 76%에 달한다. 전날 관객 6만4675명(27.8%)을 들인 ‘스물’은 누적관객수 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