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스물’ 제대로 터졌다… 점유율 ‘50%’ 극장가 점령
김우빈·강하늘·이준호 주연의 영화 ‘스물’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27∼29일 전국 925개 상영관에서 관객 85만2980명(매출액 점유율 48.3%)을 동원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는 113만6869명을 기록했다. ‘스물’은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 치호(김우빈)·동우(이준호)·경재(강하늘)의 좌충우돌 우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과속 스캔들’(2008) ‘써니’(2011) 등을 각색한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기대를 모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