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대박 기운이 ‘스물스물’… 첫 날 ‘15만’ 특급 흥행 예고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물’이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스물’는 개봉 첫 날 관객 15만1133명(누적관객수 16만9634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6%에 달한다. ‘수상한 그녀’ 오프닝 스코어(14만 2843명)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역대 코미디 첫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15만2808명)과 엇비슷한 수치다. ‘스물’은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 치호(김우빈)·동우(이준호)·경재(강하늘)의 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