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들끓는 ‘장그래법’ 홍보하는 장그래라니… 임시완 노동부 광고 시끌
tvN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 역으로 인기를 끈 배우 임시완(제국의 아이들)이 고용노동부 공익 광고에 출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임시완은 지난 19일부터 게재된 고용노동부 공익 광고에 출연했다. 영화 ‘국제시장’의 황정민도 함께 얼굴을 비쳤다. 광고에서 두 사람은 “노동시장을 개혁해야 청년 일자리가 해결된다”고 말한다. 임시완은 여기서 비정규직을 대표하는 ‘미생’ 장그래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문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이라는 문구에 담긴 의미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