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위플래쉬’ ‘킹스맨’ 강세… ‘스물’이 깨뜨릴까
두 외화 ‘위플래쉬’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극장가를 압도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플래쉬’는 전날 4만434명(매출액 점유율 23.9%·누적관객수 90만65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마일즈 텔러)과 폭군 선생(J.K. 시몬스)의 대결을 다뤄 음악적 재미까지 갖춘 영화는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날 3만8236명(22.7%·541만2512명)을 모은 ‘킹스맨’이 간발의 차로 2위에 올랐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사상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