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마했던 ‘타다금지법’ 통과되나... 존폐기로에 선 타다
국회에서 타다의 영업을 금지시키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상임위 문턱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대표는 “대화 기회를 달라”며 호소하는 입장을 내놨다. 이재웅 대표가 ‘타다금지법’을 발의한 박홍근 의원을 비판하고 박 의원 역시 이에 반박하면서 모빌리티계 갈등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법안을 만든다면 지금처럼 졸속으로 충분한 논의 없이 택시업계와 대기업편만 드는 일방적 법을 만들 것이 아니라 국민편익과 미래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