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U+, ‘나만의 영화관’ AR 글래스로 5G 콘텐츠 대중화 이끄나
AR글래스를 쓰고 스마트폰에 케이블선을 연결하니 자동으로 AR앱이 실행됐다. 연결된 스마트폰을 포인터처럼 활용해 'U+모바일TV'메뉴를 터치하니 백남준의 '다다익선'이 연상되는 수많은 TV 화면이 등장했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골라 재생시켰다. 넓은 화면에서 TV방송이 재생됐다.화면은 사용자의 시각에 따라 좌우로 위치를 옮길 수 있었고, 옆으로 누워 TV를 시청하듯 화면을 90도로 돌릴 수도 있었다. U+AR 메뉴를 선택하니 아이돌 가수 청하 등이 나와 눈앞에서 춤을 췄다. VR용 HMD보다 무게가 가벼워 목에 부담이 가지 않은 점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