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3월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으로 이전…합병 임박했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3월 판교 사옥 시대를 마무리하고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으로 이전한다.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그룹내 두 건설사간 합병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사옥을 합치면서 올해 중에 합병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인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 오는 3월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사옥은 리모델링이 한창이다. 사내 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