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의료진 2명 추가 확진…22명으로 늘어
민수미 기자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분당재생병원은 15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본관 8층에서 근무하던 간호사(53·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와 응급실 간호사(28·서울시 노원구) 각각 1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응급실 간호사의 경우 81병동 확진자 2명이 지난 3일 응급실을 찾았을 때 밀접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81병동 간호사는 분당구보건소에서, 응급실 간호사는 서울 노원구보건소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두 간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