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구·부산·태백…빚 수렁 지자체 4곳, 위기주범은 대형행사·개발사업

최근 정부로부터 ‘재정위기 옐로카드’를 받은 지방자치단체 4곳의 채무 항목을 분석해보니 대형 행사나 개발사업 한두 건이 지자체를 장기간 빚 수렁에 빠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재정위기단체 ‘주의’ 등급으로 지정된 인천시의 채무 3조2129억원(... 2015-08-18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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