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전투기 오폭 피해 조사에 공직자 72명 투입...선제적 피해 대응
경기 포천시는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군 폭탄 비정상 투하 사고 현장에 공직자 72명을 투입하며 선제적인 피해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공직자 72명으로 이뤄진 피해상황조사반을 구성하고, 이날 오전 8시 시청 대강당에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뒤 현장에 조사반을 투입했다. 피해상황조사반은 공직자 2명과 군, 경찰, 소방 인력 등 4인 1조로 편성돼 1대 1 매칭을 기반으로 인적·물적 피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피해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 [윤형기]